기타구 덴진바시 6초메 덴진바시스지 상점가에 접해 있는 오사카 시립 생활 정보 센터 빌딩 내에 있는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 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다이쇼, 쇼와 시대의 오사카 거리와 생활 모습의 변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주택 박물관. 가장 볼거리는 에도 시대 후기 텐포 무렵 (1830~1844)의 오사카를 세부까지 고증해 재현한 거리 풍경과 시간대에 따라 거리가 변화해 가는 모습. 계절에 따라 테마별로 장식이나 가구 배치 등을 바꾸며, 한 번쯤은 꼭 볼만하다. 객실에서 즐기는 고전 예술과 다양한 이벤트, 워크숍도 개최. ‘마치야슈’라고 칭하는 자원봉사 가이드의 안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