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스지 거리의 동쪽에 위치한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는 오사카에서 가장 유명한 쇼핑가 이며, 오사카의 상징이다. 380년의 역사를 가진 이 거리는 이미 에도 시대 때부터 상점가로 자리를 잡았다. 모든 종류, 모든 세대를 위한 상점들이 600미터 길이의 아케이드 거리를 따라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이 곳에는 전통적인 기모노점, 서양의류 및 신발, 레스토랑 및 패스트푸드점, 보석상 및 최신패션의 부티크가 있다. 신사이바시 상점가를 거닐며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도 좋다. 많은 사람들이 길을 따라 쇼핑과 식사를 즐긴다.